의료상담
제목 | 문의드려요.. | 이름 | 김현모 | ||
날짜 | 2003.09.16 | 조회수 | 1809 | ||
확인 | 완료 | ||||
내용 | 안녕하세요.. 전에 배변시 출혈이심해 진료를 받았는데 내치핵2도라고 하시더군요, 그이후 6개월정도 지났는데 더이상의 출혈은 없었습니다.선생님의 지시대로 용변습관(화장실에서 책읽기)을 바꿨더니 말입니다..그런데 다음달에 한국에 8일정도 있을예정인데 그안에 수술이가능한지..수술한후 언제부터 걸을수있는지..답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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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조금이나마 증상이 호전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생활하시는 분 맞으시죠? 식생활습관, 배변습관, 일상적인 생활습관 등을 조금만 바꿔도 대장 및 항문상태는 아주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규칙적인 생활을 꾸준히 하시면 더 이상의 악화를 막을 수가 있고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후 다음날 부터 거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복부에 힘을 주면 항문에 통증이 오기 때문에 조금 불편한 상태이고 일주일 정도지나야 제대로 활동하실 수 있을 겁니다. 수술후 약 일주일까지는 평상시에는 통증을 그런대로 견딜만하지만 배변시 와 배변후 약 20~30분 정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이때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좌욕을 하시면 금방 편해질 것입니다. 만약 귀국하시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일정을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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