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당신의 아침을 위해 상쾌한장문외과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료상담
| 제목 | 만성치열?인지요... | 이름 | ok | ||
| 날짜 | 2003.11.06 | 조회수 | 2026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저는 매일 한 번씩 꼬박 변을 잘 보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언제 부턴가 (몇달된거같아요) 배란기가 지나고 나는 즈음이 되면 변을 이틀이나 3일에 한 번꼴로 보게 되고 그래서 변이 딱딱해 져서 항문이 찢어지는 듯하게 아프고 피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가기 챙피해서 약국에 갔더니 항문에 넣는 연고 같은걸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다음 달이 되면 다시 그러는데 병원에 가보아야 하는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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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여성의 경우 배란기가 지나면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대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비가 발생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조금씩 변보기가 어렵다가 생리가 끝나면 호르몬 분비가 중지되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생리적 현상에 의한 변비로 인해 항문관 점막이 찢어진 치열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치열은 급성기(찢어진지 1~2주 이내)에는 보존적이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계속적으로 반복되면 찢어진 자리가 궤양이 형성되어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만성적인 경우는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내 항문외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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