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당신의 아침을 위해 상쾌한장문외과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료상담
| 제목 | 자꾸만...... | 이름 | 함예원 | ||
| 날짜 | 2004.03.18 | 조회수 | 2038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요근래에, 설사를 자주하고, 잔변감이 있었는데요..... 한 한달정도요.. 그런데, 그 증세를 사라지고, 지금은 넘넘 가스가 많이 차요...... 생활하기 힘들정도로요. 정신집중도 잘 안되구요..... 다음주쯤 검사를 받고 싶은데,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가끔 설사는 해요.. 다른 증상은 없구요..... |
||||
|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대장에 구조적으로 또는 생화학적으로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으면서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 즉 변비나 설사가 만성적이며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기능적인 소화기계 질환입니다. 주증상은 식사전후나 배변전에 복통이 있을 수 있고 배변후 복통이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하루에도 몇번씩 설사를 할 수있으며 장내 가스가 많이 고이며 복부 팽만감이 있고 방귀나 트림이 잦을 수도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전신이 피로하기 쉽고 두통,불면, 어깨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의 운동이상, 스트레스 등과 같은 심리적인 원인, 장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등이 원인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의 진단은 대장에 다른 질환이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물론 이 때 항문경검사를 병행하여 항문입구에 이상이 있는지 유무로 살펴야 합니다. 현재의 증상으로는 장세척을 필요하지 않는 것 같고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내원하셔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