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당신의 아침을 위해 상쾌한장문외과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료상담
| 제목 | 어디가 좋지 않은건가요? | 이름 | 권성우 | ||
| 날짜 | 2004.04.22 | 조회수 | 2034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 제 여자친구가 창피하다며 병원 가는걸 꺼려하고 상담도 하려들지 않아서 대신 상담을 드립니다 우선 번지를 잘못찾은건 아닌지 모르겟네요.. 아래의 상담들을 읽어 보니 같은 증상으로 상담신청이 없어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우선 당사자가 아니라 증상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는대로 적어 볼께요~~^^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변을볼때 출혈이 있다고 해요 응어리진건 아니구 그냥 맑은혈이구요.. 그런증상이 잦을때는 2日~3日에 한번정도는 그런다고 합니다 항문에 상처는 없는거 같다고해요.. 배가자주아프구요 예전에 스트레스성 장염을 앓은적은 있다고합니다.. 그리구요... 분인과성 질환으로 그럴수도 있나요? 지난해 9月~10月 경에 중절수술을 받은적이 있는데 혹 그런이유로 그런가해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두서없는 질문인거 알지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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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배변시 아무런 통증이 없으면서 새빨간 피가 휴지에 묻거나 한두방울 뚝뚝 떨어지는 경우, 심할 때는 마치 물총을 쏘듯이 쭈욱 내리뻗는 경우에 대부분이 내치핵입니다. 치핵이란 배변시 변비등으로 인해 큰 힘이 자주 주어진다면 항문주변의 조직과 혈관이 부어서 튀어나오게 되고 단단한 변에 의해 상처가 나면 출혈이 됩니다. 이경우에 정맥피이지만 색깔은 선홍색입니다. 중절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배변시 출혈이되는 것은 아니므로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항문외과에서 항문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항문진찰을 받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버리면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결국에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바뀔 수 있으므로 용기를 내어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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