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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잦은설사. 이름 궁금이
날짜 2004.03.30 조회수 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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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설사 가 생활입니다. 술을 자주해서 여지껏 술 때문이겠지 했었는데.. 요즘에는 설사가 자주 신경쓰여 술을 마시지 말아볼까 해보면 증상은 같아요.

한번은 몸좀 풀까하고 찜질방에 가서 안에 있는 스포츠 마시지를 받았는데 마사지사가 아랫배를 마사지해주는데 통증이 있어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니 장이 무척안좋으시다구..
그런데 마사지를받을때 그렇게 세게 압력을 가하지않았는데두 통증이 있었어요..
병원에 가봐야하는지..
담배는 거의안합니다. 아예안하지는 않구여.
생활습관에서 이런증상을 치유할수있다면 어떤방법이 있는지요.
답변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대장에 구조적 또는 생화학적 이상소견이 없이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 등의 다양한 소화기계의 증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기능적인 소화기계의 질환입니다.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식이섬유의 부족으로 변이 대장통과의 지연이 요인으로 추정되고 장운동의 이상이나 장감각이상 그리고 심리적인 요인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간헐적인 복부 통증, 이는 배변으로 완하되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을 동반한 무른변, 잦은 배변횟수, 복부팽만, 불완전한 배변감, 그리고 직장점액의 분비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는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대장내 다른 이상이 없다는 것을 먼저 확인하여야 하며 치료는 완치의 목적이 아니고 증상 유발인자를 찾아내어 이를 피함으로서 증상의 발현 빈도와 강도를 감소시키는데 있습니다.

먼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