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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장과 장세척 이름 정선주
날짜 2004.08.10 조회수 2910
확인  완료 
내용 며칠째 낮과밤이 바뀌다 보니..알바 땜에염..

변을 보는데 쉬원하지도 않구..특별한 이상은 없어염.

지금은 4일째 못밨어염..관장을 하고 싶은데염..

바로 할수 있나염??그리고 장세척은 건강상 1년에 1번정도 하면 좋다던데염..관장이랑 장세척 비용좀 알려 주세염..

장세척 할땐..의사 선생님이 시행 하시나염?

관장은 여러 방법이 있다던뎅..그 병원은 주사기관장인가염??장세척은 잘 이해가 앙대염..장ㅅ[척 방법좀 자세히좀 알려 주세염.비용이랑..글고...방법좀염..
답변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때문에 일시적인 변비가 발생한 것같습니다. 이는 음식먹는 습관과 생활습관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바로 호전될 것입니다.

아르바이트하는 동안 밤낮이 바뀌었어도 음식을 규칙적으로 드시고 잠들기 직전에는 가능한 아무것도 섭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관장을 하는 것은 관장액을 항문직장안으로 넣어 직장벽을 자극하여 직장이 수축되면서 쥐어짜지면 변이 밀려나오는 원리입니다. 간단한 방법은 약국에서 파는 관장액(약 15 cc정도)을 본인이 직접 항문속에 넣고 15분정도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시면 변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나오지 않을 시 병원세어 관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관장의 종류는 몇가지가 있지만 흔히 간편하게 사용하는 것이 글리세린 관장으로 주사기 모양의 용기에 액을 채워 항문에 넣어주면 됩니다.

장세척은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변비가 오래되어 변보기가 매우 어려울 때 사용하며 이는 기구를 항문에 삽입해놓은 상태에서 일정시간동안 관장액과 소독된 물을 기계가 지속적으로 넣었다가 빼내고 또 넣었다가 배출하는 것을 30~40분정도 반복하면서 장벽에 붙어있는 숙변까지 불려서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방법으로 비용은 조금 비싼편으로 이는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반관장은 초진진료비외에 만약 항문검사를 받게 된다면 항문검사비가 추가되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