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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질일 경우.. 이름 고민이에요
날짜 2004.08.31 조회수 2229
확인  완료 
내용 치질을 앓은지 3년정도 됐는데요.

그당시 설사를 많이 해서 외치질이 생겼었는데 병원에서 좌

약넣고 가라앉으면 괜찮을 거라고 해서 그냥 넘겼는데 가라앉고 나서 치질이 생긴것 같아요.(화장실에 오래앉아있는 버릇때문에..)

변 볼때 피는 안나지만 그것땜에 잔변감이 있고 많이 서있거나 하면 항문이 처지는 느낌이에요.

덩어리가 큰 것 같지는 않은데 안쪽에 있는게 아니구 항문 쪽에 있어서 좀 불편해요

항문도 꽉 조여있지 않구 그것땜에 냄새도 나고...방구도 새는 느낌이에요...

치질이 있을 경우 항문에서 냄새가 날 수 있나요??

이 경우 수술하면 완치할 수 있나요??
답변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치질이 어느정도인지는 항문검사를 받아 보셔 확인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으면 아무리 천하장사라 할지라도 치질이 발생합니다.

항문주변의 혈관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아 늘어나면서 주변조직과 함께 밖으로 돌출된 것을 치핵(치질)이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항문이 좁아지므로 배변후에도 계속 잔변감이 남아있게 됩니다.

물론 항문괄약근의 기능이 정상이지 못해 변이나 가스의 배출 기능이 조절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항문검사를 받아 보시고 만약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라면 수술을 받으시고 수술후에는 모든 증상이 정상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