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당신의 아침을 위해 상쾌한장문외과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료상담
| 제목 | 엉뚱한 질문 | 이름 | 궁금이 | ||
| 날짜 | 2004.09.14 | 조회수 | 1947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언론보도에 다수가 사용하는 내시경기기 소독 소홀로 감염가능성을 접한적이 있습니다. 더문 일이긴 하겠지만, 가능성이 있을까요? 위암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감염되나요? 위염이나 위궤양은 균이니까 감염 될것도 같고.... 얼마전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앞에 한 사람이 용종이 발견되 제거하고 다른 부위도 조직검사를 위한 조치를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찜찜해서 질문 올립니다. 대장내시경도 해볼까 하는데 찜찜해서 질문 올립니다. 괸한 걱정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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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내시경검사를 하고 난후에는 내시경 전용소독기에 기기를 넣고 소독약으로 자동소독을 합니다. 앞사람을 검사한 후에 제대로 소독을 하지 않고 또 다른 사람을 검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만약 그랬다가 앞사람에게서 어떤 병원체가 있었다면 옮길 수도 있겠죠. 하지만 모든 병원에서 검사기기는 반드시 소독후에 검사를 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옛날에는 혹시 그런 경우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내시경 기구를 쉽게 소독할 수 있는 전용소독기가 있으므로 세탁기처럼 된 소독기계에 내시경기기를 집어넣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소독이 되므로 소독하는 방법이 매우 간편하고 시간이 짧아져 약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아무런 걱정을 하시지 마시고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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