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항문내 인접부위 상처..수술후 | 이름 | 김복희 | ||
날짜 | 2005.09.13 | 조회수 | 2427 | ||
확인 | 완료 | ||||
내용 | 김 영선 박사님 전남 오지에 사는 관계로 유명하신 원장님께 이렇게 문의 드려보네요 3주일 전에 항문내 인접한 곳(1센티 부위 정도)에 통증과 치질이 있어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통증이 많이 경감되었읍니다 수술 전엔 앉아만 있어도 항문속이 아프고 항문속 1센티내를 만지면 심하게 아팠었는데 그 증상은 없어졌읍니다 그런데 지금도 변이 차 있는 상태가 되면 왼지 항문속 부위가 불쾌한 듯 합니다 변 볼 때 아프지는 않은데 변본 후에도 약간은 불쾌감이 나타나구요 오늘 아침엔 변 본 후 항문 속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치질 연고를 발라보니까 지난 번 치질이 있던 항문 속 1센티주변은 전혀 안 아픈데요 항문내에 괄약근 인접부위에 약간의 상처가(항문오른 쪽으로 반원형으로 벗겨진 듯) 존재합니다..피가 나지는 않는데 마져보면 아픈 듯 합니다 문의1)이 부위의 상처가 저절로 없어지는 것입니까 아니면 추가로 처치를 받아야 합니까? 문의2)치질 연고를 그 곳에 가볍게 발라주면 매우 편한데 상처 치유에 발라도 될 지요 악영향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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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치핵수술후 약 3주가 지났다면 수술상처는 거의 아물었을 단계입니다. 하지만 수술부위가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아물기 때문에 이 딱딱하게 굳은 부위가 부드럽게 풀어져야만 불편한 느낌이 완전히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아직은 직장에 변이 차면 묵직한 느낌과 함께 거북한 감이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는 향후 약 3주정도 온수좌욕을 하시면서 항문연고를 함께 발라주시면 호전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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