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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제목 | 혈전성 외치핵 | 이름 | 대학생 | ||
| 날짜 | 2005.09.26 | 조회수 | 2039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장시간 공부를 해야해서 오래 앉아있었더니 2주전쯤 콩알만한 것이 항문주위에 생겼습니다. 통증도, 출혈도, 아무 증상도 없었습니다. 그 후 없어지진 않고, 상태가 그대로 지속되었는데, 얼마전 좀 무리하게 오랜시간 앉아있다보니 2주전쯤 생겼을 때 보다 조금 더 부은것 같습니다. 한 두달가량은 장시간 앉아있어야 할거 같은데, 수술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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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크지 않는 혈전성 외치핵은 온수좌욕만 2주정도 열심히 하여도 크기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공부를 하여야할 학생이라면 1시간에 5~10분정도는 압박을 풀어줄수 있도록 잠깐씩 서있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온수좌욕으로 줄지 않고 조금씩 커지는 상황이라면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크기가 크지 않고 조그맣고 항문관내에 내치핵이 없다면 입원하지 않고 간단히 제거해도 됩니다. 만약 내치핵이 합께 존재하면 입원하여 근본적인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시간을 내어 항문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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