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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술후4개월... 이름 수술한.
날짜 2006.04.10 조회수 2064
확인  완료 
내용 장문외과에서 수술 받은지 4개월된 사람입니다.
지난번에도 진료를 받았는데요..
아직도 변에 피가 묻어서 나옵니다.

3개월정도면 피가 안나올거라고 하셨는데...

그리고 며칠전부터 항문주위에 오돌도톨하게 뽀드락지 같은것들이 생기고
쓰라리고 그러거든요..
왜그런지 모르겟네요..
지금 임신을 준비중이라 약도 못먹고 연고같은거도 자제하려고 하는중이어서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항문치핵 수술을 받으신 경우 수술후 약 8주(2개월)가 지나면 거의 모든 불편한 증상이 없어지게 되고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배변시 피가 나오거나 항문주변이 가렵거나 또는 배변전후에 항문이 불편하거나 가끔 따끔거리고 아프거나 하는 증상이 수술후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들이 대부분의 경우 6~8주후에 소실되며 가끔 3~6개월까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문의하신 분의 경우 수술후 약 4개월이 경과되었으면 지금쯤 좋아졌어야 하는데 아직 불편한 느낌이 남아있다면 수술부위 상처가 아직 부드럽게 풀어지지 못해서 입니다.

이런 경우 약을 사용하지 않고 다면 온수좌욕만 하셔도 증상이 조금씩 완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항문주위에 뽀드락지가 계속 발생하여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에 다시 한번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계획대로 임신은 하셔도 되며 온수좌욕만으로도 수술부위의 딱딱해진 상처가 풀어질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증상은 자연히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마시고 좌욕을 조금만 더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