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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제목 |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이 아픕니다. | 이름 | 은혜 | ||
| 날짜 | 2006.04.18 | 조회수 | 2843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 몇달전부터 갑자기 설사가 한달에 3-4번씩 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은 설사는 없는데요 오른쪽 아랫배가 바늘로 코콕 찌르듯이 아픕니다. 산부인과에 가보니깐 별이상이 없다고 하구요. 내과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별 이상이 없고 장에 염증이 생겼나? 하시며 약을 주셨는데 먹어도 효과가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대장내시경을 받아봐야하는지 궁금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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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으면서 장운동습관이 바뀌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로인해 장이 팽창되거나 빠른 장운동으로 인해 경련이 발생할 때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설사나 변비가 반복되면서 복통이 있거나 가스가 많이 고이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염증과 같은 기질적인 질병이 아니라 장운동능력의 이상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수측이 너무 강하거나 약하게 일어나는 경우, 또는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일어나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규칙적인 식생활습관, 일상생활습관, 적절한 운동, 심리적인 안정과 필요시 약물요법등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대장에 다른 이상소견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대장내시경검사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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