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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질수술6개월째.. 이름 최경숙
날짜 2006.07.14 조회수 2563
확인  완료 
내용 다른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지금 대략 6개월째 돼가는데.. 가끔씩.
심하게 간지러워요. 항문 주위 양쪽 피부가..
긁다보면 빨개지는 느낌이고.. 몇달전에 수술병원을 갔을때.. 수술은 깨끗히 되있다고 했는데.. 많은 경과일이
지난 지금.. 가려울수있는건가여..?
하루중 괜찮다가.자기 전에 가려워서.. 연고발라보고.
예전에 먹었던. 알레르기약을 먹으니깐 가라앉고..
계속은 아닌데..이따끔식.. 한번씩 심하게
가렵네요..왜일까용..?
병원을 내원해야하는지..가려운게 제일 참기 힘듭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여...
답변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치핵수술후 상처가 다 나은 자리는 만져보면 약간 딱딱합니다. 보통 상처가 아물때는 상처부위에서 '히스타민'이란 물질이 분비되므로 조금 가렵습니다. 이처럼 딱딱한 부위가 부드럽게 풀어져야 항문조임의 느낌도 정상이고 가려움도 없어지게 됩니다.

보통은 수술후 6~8주가 지나면 정상이 됩니다. 그러나 간혹 수술부위가 늦게 풀어져 딱딱한 느낌이 남아있으면서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항문연고를 바르거나 가려움증에 복용하는 약을 한두번 복용하시면 바로 좋아집니다.

문의하신 분의 경우 수술받으신 지 6개월이 지났으면 이제 좋아질 때가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좌욕하시고 연고바르시고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