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변이.. | 이름 | ㅡㅡ;; | ||
날짜 | 2006.09.30 | 조회수 | 2225 | ||
확인 | 완료 | ||||
내용 | 아래 점액변질문드렸었는데여..먼저 친절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답변주신 내용중에 장에 염증이 있을경우 점액질이 나올수 있다 하셨는데여 약 부작용으로 인한 궤양성 대장염일 가능성은 희박하겠져? 그럼 음식물등으로 인한 일반 염증일 가능성도 있겠는데 그럴경우는 자연 치유도 되나여? 그제 풀어진변과함께 점액이 좀 많이 나와서 문의 드렸었는데 어제는 아침엔 정상적인변을 오후엔 또 설사를 했구 오늘두 배가 부글부글 소리가 요란하며 3번이나 설사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지막 설사에 점액이 소량(새끼손가락길이정도?)보였습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내시경을 다시 해야 하나여? 내시경만은 다시 하고싶지 않은데.....다른방법은 없나여? ps. 출혈이나 체중감소는 없구여 그제 먹은 음식물중 의심이 가는것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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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장염은 대부분이 세균성 장염,즉 감염성 감염과 비감염성 장염이 있으며 상한 음식을 먹어서 장내세균이 갑자기 증식을 하면서 장벽에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이 세균성 감염이며, 약물이나 심인성등으로 인해 장의 기능이상을 초래하는 경우 비감염성 장염이라 합니다. 약에 대한 부작용으로 궤양성 장염을 초래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으며 장기간 복용시 오는 경우가 많고 가벼운 복통, 잦은 설사, 그리고 출혈등의 증상이 있는데 이 때 출혈은 새빨간 색의 피가 아니고 검붉은 색, 검붉은 덩어리가 뭉쳐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벼운 식중독의 경우도 장염이며 이때도 점액질의 분비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만약 상한 음식으로 인한 배탈이 의심된다면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시고 배가 편해질때까지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만약 점액질의 분비가 양이 많아지거나 한달이상 지속된다면 다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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