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궁금한점이요.. | 이름 | 길영애 | ||
날짜 | 2006.11.28 | 조회수 | 2063 | ||
확인 | 완료 | ||||
내용 | 오후에 진료를 받을꺼지만 당혹스러워서요. 어제 저녁에 좌욕하고 오늘아침에 좌욕을 했는데 살점같은게 떨어져 나가는것 같아요..좌욕대를 보니까..모가 떨어져 나오는데 그게 살점같은거 같은데 이게 정상인가요?? 글구 어제 저녁부터 마니 아팠어요.그래서 좀 잠을 설쳤고 짐현재는 좀 괜찮은데 자꾸 잔변감 느낌이 들어요.항문입구에서 나올것같은거요.모가 끼어있는느낌이 들어 거북합니다..그리고 어제 남편이 보니까 모가 나와있다고 달려있다고 하는데 그게 정상인건지요??혹시나 또 치질이 나올까봐 변의가 와도 확힘을 못주겠어요.그래서 잔변감이 자꾸 나타나는것 같아요...간혹가다 속이 많이 쓰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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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아마 지금쯤 꿰맨 실밥이 떨어져 나올 시기입니다. 떨어져 나온 것이 살점이 아닌 실밥으로 추정됩니다. 통증은 전에 설명드린 것처럼 퇴원후 약 일주일정도 배변시 그리고 배변후 20~30분정도 통증이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 또 편해집니다. 잔변감은 항문안쪽 수술부위가 자극을 받아 뭉치므로 마치 변이 남아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증상은 퇴원후 약 일주일이 지나면 모두 없어지므로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배변시 힘은 정상으로 주어도 항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화장실 변기에 오래 앉아있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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