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당신의 아침을 위해 상쾌한장문외과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료상담
| 제목 | 질문이요 | 이름 | 길영애 | ||
| 날짜 | 2006.12.16 | 조회수 | 2825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우선 그동안 넘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한 진료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첨을 약을 발랐는데요..도저히 제가 혼자서는 못해서 남편에게 부탁을 했는데 잘안들어간다고 하네요.글구 좀 아프네요..어티하면 잘들어갈수 있는지 요령과방법을 갈켜주세요.그리고 자세를 어티 취하고 바르면 통증이 덜할까요??오늘 서서 주사맞는 자세로 했는데 다리에 힘이들어가는지 아프더라구요. 그리고..오늘 변은 어제보단 쉽게 봤어요.통증도 피도 없었답니다.근데 약바르고 몬가 화한 느낌이던댕.정상인지요. 그리고 약을 삽입하고 약을 짜라고했는데 얼마큼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많이씩 발라도 될까요?? 글구 꼭 아침에 화장실을 보고 좌욕하고 발라야 하는거죠??저희 남편이 저보다 출근시간이 훨 빨라서 제가 좀 일찍 일어나야 하거든요.오늘 변을 보고 약을 발랐는데 그러고 약 삽입할때 아무래도 아프니까..배에 자극이 되서 그런지 얼마있다 또 변의를 느껴서 아무 오늘은 시원하게 봤는데 그러도 또 좌욕을 하고 약을 다시발라야하나요??그땐 남편도 출근했고 또 제가 아침마다 또 하기가 시간적 여유가 그래서요.혼자는 도저히 못하겠어요..약바르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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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연고를 삽입하실 때 자세는 서있는 자세보다는 쭈그리고 앉아서 넣는 것이 아주 잘 들어갑니다. 두번째 손가락 끝에 연고의 팁을 대고 항문입구를 찾아서 살짝 갖다대고 마치 변보듯이 항문에 힘을 주면서 가볍게 밀어넣으면 잘 들어갑니다. 항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넣으면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변보둣이 항문에 힘을 주면 항문이 살짝 열리고 이때 가볍게 밀면 안쪽으로 쑤욱 들어갈 것입니다. 연고의 성분중 '멘톨'이 화한 느낌, 즉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하므로 이는 정상입니다. 사용하는 약의 양은 먼저 팁을 연결한 다음 살짝 눌러서 연고가 나오기 시작하면 항문안에 삽입하고 조금씩 짜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쭈욱 누르면 많은양이 항문안에 고여 있다가 배변시 그냥 나오게 되므로 조금씩 살짝만 누르시기 바랍니다. 좌욕은 아침 저녁 하루 두차례 하시고 연고도 하루 두번만 바르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배변후 좌욕을 하시고 바르시면 좋지만 시간상 그렇지 못할 땐 아무때나 바르셔도 됩니다. 이 연고는 임산부에게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약품입니다. 그래서 임산부나 가임여성의 경우 산모의 안전이 태아보다 우선이라고 판단될 때에 한해서만 사용을 합니다. 따라서 이연고의 사용은 배란 예정일 약 3일전까지만 사용하시고 그 이후는 온수좌욕만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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