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당신의 아침을 위해 상쾌한장문외과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료상담
| 제목 | 궁금증 | 이름 | 김ㅁㅁ | ||
| 날짜 | 2007.03.26 | 조회수 | 2515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김영선 원장님 저는 2년전에 선생님께 치질수술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수술후 지금까지 아주 상쾌하게 변도 잘보고 굵기도 제가 보기에 괜찮았다고 봅니다 그러나 2주전 이틀연속 과식을 하고나서부터 명치부분이 어딘가 모르게 아픈것 같더니 지금은 변의 굵기가 가늘어졌고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나 여전히 예전같이 시원하고 굵게 변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식사는 잘하는 편이고 소화도 잘 되고 있는 편인데 왜 갑자기 변이 가늘어 졌을까요?? 치질수술후에도 갑자기 변이 가늘어지는 경우가 있는지요? 혹시 대장암이 아닌지요?? 요즘 걱정이 많습니다 원장님의 시원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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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치핵수술후 변을 시원하게 잘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변이 가늘게 나올 수 있는 원인은 먼저 항문에 치핵이 있어 항문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 가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분의 경우는 치핵수술을 받으셔서 항문을 정상으로 돌려놨으므로 항문이 원인은 아닙니다. 둘째로는 대장에 변의 진행을 방해하는 혹이 있으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주로 대장암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대장의 운동이 규칙적이지 못하고 불규칙하게 음식물을 아래로 내려 보낼 때도 변의 굵기가 갑자기 바뀔 수 있습니다. 우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시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며 물도 자주 마셔 변이 지금보다 훨씬 잘내려갈 수 있도록 하시고 가벼운 운동,즉 산보나 조깅, 가벼운 등산등을 하시어 장의 운동능력을 강화시키면 변이 다시 굵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한번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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