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치질과 항문통증 | 이름 | 하루 | ||
날짜 | 2007.06.26 | 조회수 | 2671 | ||
확인 | 완료 | ||||
내용 | 6월들어서 설사를 자주했어요. 요근래는 심했구요. 어렸을때부터 항문에 작은 뭔가가 튀어나와있었고, 아무 불편함이 없이 생활해왔습니다. 삼사일전부터,항문에 통증이 심하네요. 찌릿찌릿한 불쾌한 아픔이라면 아실까요? 앉았다 일어날때,거의 모든 일상생활할때 통증이 와서 너무 힘드네요. 하루종일 똥마려운 느낌이들고, 막상 변기에앉아도 작은 한덩이만 겨우나오는데, 이때에도,항문통증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좌욕을 이틀정도했는데,전혀 나아질것같지 않네요. 좌욕할때 만져보니,살이 부풀어 올라있는것 같은데.. 수술 해야되나요? 솔직히 너무 무섭고 두렵네요. 수술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무섭고, 병원공포증이 있는데..어떻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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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설사를 자주 하시다보니 항문안쪽 점막이 심하게 부어있는 것 같습니다.원래 치핵도 있었던 것 같구요. 항문이 부어있거나 치핵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다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사 수술을 해야할 정도로 심한 경우라도 우선 약물치료를 하여 증상을 가라앉힌 다음 이후 시간이 있을 때 천천히 해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수술에 대한 공포감으로 그냥 놔두지 마시고 먼저 항문외과에 나오셔서 진찰을 받으신후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면 됩니다. 온수좌욕이나 약물을 병행하여 치료를 하는 경우도 좋아지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으므로 너무 걱정만하지 마시고 빨리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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