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당신의 아침을 위해 상쾌한장문외과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료상담
| 제목 | 치질재발에 대해서, | 이름 | 군인 | ||
| 날짜 | 2007.11.06 | 조회수 | 2264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제가 지난 2월에 2기로 수술을 받앗었는데, (다른곳에서) 여기 상쾌한 장문외과 평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원장님이 친절하시다는 평이 줄을 잇더라구요~ 다름이 아니라, 그때도 2기였는데, 수술 받으라구 해서 받긴했는데 평상시엔 괜찮구요, 배변시에 살들이 밀려나오는 정도 출혈 가끔있었구요(심하진 않구요) 수술받은지 이제 8개월 되어가는데 지금증상이 그때와 같아졌네요. 지금 현역군인이라 관리를 못해서 이렇게 된건지, 딱 제가 보기엔 2기 정도로 보여집니다. 배변시에만 자꾸 살이 나오거든요. 이것도 재발 수술 해야되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내시경은 꼭 해야하나요? 저번 병원에서 했는데 거북해서리.. 여기서 수술받게 되면 여기서도 해야되는지 궁금하구요, 수술 방법또한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질문드려서 죄송해요^^;.. 좋은하루 되세여 원장님~ |
||||
|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장문외과입니다. 배변시 뭔가 항문밖으로 밀려나왔다가 배변후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 치핵2기에 해당됩니다. 이 경우 출혈이 있을 수도 있고 먁간으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2기치핵의 경우는 먼저 온수좌욕 및 약물치료를 시도해 보고 경우에 따라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문의하신 분의 경우 2기치핵일 때 수술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요즈음 수술을 받으신 후에는 재발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전에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시행하였는지 모르기 때문에 재발에 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어럽습니다. 하지만 수술후에 배변습관이 좋지 못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거나 변비등으로 배변시 갑작스럽게 큰힘을 자주 주거나 하는 경웨 항문주변의 혈관이 울혈되어 다시 조그맣게 치핵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문치핵을 진단하려면 직장항문경검사를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안을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알수 없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어렵습니다. 수술방법은 글로써 딱히 설명하기는 힘듭니다. 치핵이란 항문주변의 정맥혈관이 망가져서 혈관과 함께 주변조직이 늘어난 것이므로 레이져로 절개하고서 망가진 혈관을 모두 제거한 다음 항문점막은 본래대로 원상복구시켜 놓은 방법으로 수술을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대로 내원하셔서 항문검사를 받아보신 후 보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