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김영선 원장님 질문있습니다~ ! | 이름 | 우성일 | ||
날짜 | 2008.01.01 | 조회수 | 2063 | ||
확인 | 완료 | ||||
내용 | 11월 29일에 수술하여 이제 4주가 넘어가고있습니다. 현재 군인이라 여기서 최대한 한다고는 하지만 역시 집에 만큼 좌욕도 안하게 되고 관리도 잘 안되네요~ 그렇지만 분비물도 이제 안나오고 거즈도 안하고 다닐정도로 괜찮긴 한대.. 처방해주신 연고는 초반에 몇번 하고 지금은 안하고 있는데 크게 상관없나요?? 그리고 제가 1월 말에 혹한기 훈련을 가야될것같아서요. 1월말이면 딱 2달 되는것 같은데. 가면 3박4일동안 좌욕도 못하고 관리도 더욱 힘들테지요 추운곳에 있다보니 . 걷기도 8시간 이상 걷구요. 가도 되는지 안되는지 답변 부탁드려요~ 2가지 질문이였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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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좌욕은 치료가 끝나고도 약 보름정도 더 해주는 것이 수술부위 상처가 빨리 부드럽게 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연고를 함께 사용하시면 한결 더 빨리 좋아집니다. 지금 불편하지 않다고 좌욕을 소홀히 하거나 연고를 바르지 않으시면 가급씩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되는데로 좌욕하시고 연고를 바르시기 바랍니다. 수술후 약 6~8주가 지나면 항문은 거의 깨끗해집니다.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이 정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혹한기 훈련을 하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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