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수술후 | 이름 | 박은숙 | ||
날짜 | 2009.02.18 | 조회수 | 2729 | ||
확인 | 완료 | ||||
내용 | 수술후 퇴원해서 오늘 처음 통원치료를 했습니다.. 배변시 통증은 예상했던것이라서 그러려니 했고 어제까지도 크게 심하지 않아서 오늘진료할때 말씀을 안드렸었는데,저녁부터 장이 꼬이는듯하면서 항문이 빠질듯한 통증이 자주 있었어요..가스가 차는것 같기도하고,그렇다고 변을 못보거나 그렇진 않았고 정상적으로 배변은 했구요..아랫배가 가스찬것처럼 나온것 같기도 하구요..하여간 정확한 표현을 못하겠지만 항문으로 뭔가 빠져나올것같기도하고 장이 꼬이듯이 아픈것같기도하네요..오늘 처방받은 진통제를 먹고 하루밤 지내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왜 이런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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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아래배가 가스가 찬것처럼 부풀어오르고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하는 증상이 수술후에 가끔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는 식이섬유의 영향이기도 하고 배변시 통증때문에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장운동을 조절하는 내분비물질의 분비의 언발란스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는 며칠간 일시적으로 가끔씩 나타나다가 저절로 좋아지므로 그리 큰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식사 규칙적으로 하시고 약과 식이섬유을 복용하시면 좋아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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