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항문주변이 묵직하여 앉아있기 불편합니다. | 이름 | 김성자 | ||
날짜 | 2010.01.11 | 조회수 | 2689 | ||
확인 | 완료 | ||||
내용 | 5년전 상쾌한장문외과에서 장내시경 검사도중 용종이2개 발견되어 수술한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항문주변이 묵직하게 뭐가 들어있는듯 하여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아프기도 합니다. 그리고 장내시경하려면 한 번은 꼭 방문해야 하나요. | ||||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먼저 대장내시경을 받으시려면 미리 병원에 나오셔서 장을 비우는 약을 받아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전날 약을 복용하여 장을 깨꿋이 비우고나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항문주변이 뭔가 들어있는 것처럼 묵직하게 불편할 수 있는 경우는 항문질환- 치핵, 치루, 농양 등-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항문검사를 받아보시고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면 됩니다. 또 항문질환이 없더라도 항문괄약근이 자꾸 긴장을 하여 계속 수축되어있으면 마치 항문속에 조그만 공을 집어넣은 것처럼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약 4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항문을 10분정도 담그고 앉아있는 온수좌욕을 하루 2회이상 보름정도 시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편해지실 것입니다. 그래도 증상이 계속되면 항문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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