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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제목 | 대장내시경이 필요한지요 | 이름 | pain | ||
| 날짜 | 2011.02.20 | 조회수 | 2478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김선영 원장님, 작년 5월 귀 병원에서 치질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에도 생리 기간(약 열흘간)에 장 기능이 심히 약해지고 항문주위가 많이 아파서 몇 차례 내원했었습니다. 그때마다 배변을 돕는 약을 처방 받거나, 좌욕을 권유 받았고, 마지막 방문 때는 여성 호르몬 관련 원인일수 있으니 부인과를 방문해보라고 추천하셔서, 호르몬 조절을 위해 부인과에서 피임약을 처방받아 현재 1달이상 먹고 있습니다. 피임약을 먹으니, 항상 배에 가스가 차기는 하지만 변은 하루에 한번씩 규칙적으로 보았습니다. 이번달 2월 5일경에 생리를 시작했는데, 장기능이 아직도 회복되지 않았고, 항문주위도 계속 아파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병이 있는 건 아닌지 싶어서 좀 더 자세한 검진을 받고 싶은데, 이런 증상에도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도 되나요? 만약에 대장내시경을 추천하신다면 3월1일 유일에 받고 싶은데 가능할지요? 자세한 상담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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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장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도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생리전후에 배변상태의 변화를 초래하고 그로인해 항문에도 영향을 주어 아프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대장내시경을 받아서 장에 구조적인 이상소견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3월1일에도 검사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리 나오셔서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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