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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제목 | 항문 수술 관련 질문 | 이름 | 이선경 | ||
| 날짜 | 2014.03.12 | 조회수 | 2056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어머니 말씀으로는 아기 때 변비가 심해서 항문이 자주 찢어지고 새살이 돋았다고 하는데 성인이 되어서 나는 새 살을 다시 잘라주어야 한다고 했다 합니다. 11일 저녁 변비감으로 볼일을 개운하게 해결하지 못한 후 확인해보니 엄지손가락 한 마디(느낌상)만한 혹? 살?이 밖으로 삐져나와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로 좌욕 후 안으로 밀어넣어 보았으나 들어가지 않고 그 이후 화장실을 갈 때마다 쓰리고 아픕니다. 증상에 대해서 알고 싶고, 혹시 수술을 한다면 당일 퇴원이 가능할 지 여쭤봅니다. 24살 / 여 / 학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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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아마 내치핵이 항문밖으로 돌출된 것 같습니다. 내치핵이란 생활습관과 변비 등으로 항문에 큰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항문주변의 혈관과 조직들이 부풀어올라 꽈리처럼 튀어나온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에는 약 2박3일정도의 입원을 하여 치핵 근본술을 시행하여야 다음에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핵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가까운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본인의 항문상태가 어떠한지 파악하신 다음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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