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3년 전에 장문외과에서 수술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 이름 | Jeong | ||
날짜 | 2014.08.18 | 조회수 | 2643 | ||
확인 | 완료 | ||||
내용 | 안녕하세요? 장문외과에서 3년전에 치핵 제거 수술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수술이후, 재발하거나 하는 증상은 없어서 잘 생활하고 있는 편입니다. 문의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치핵 제거 후, 피부꼬리 제거수술도 받았었는데요. 당시에 수술은 별 문제없이 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용변시에 한 번 보고나서 변의가 더 없어서 휴지를 사용하고나면 좀 계속 묻어나오고 그러다가 미량의 잔변이 나오거나 하는 일들이 생겨서 다시 닦고 하는 일들이 비교적 많아서요. 그러다보면 휴지를 많이 쓰게 됩니다. 초기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매번 그런 식으로 휴지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은근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이 경우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매번 용변 보고 난 후 신경이 많이 쓰이고, 불편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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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환자분께서 받으신 수술은 치핵 근본술로 재발되지 않는 수술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술후에도 식생활습관과 배변습관, 생활습관이 규칙적이지 못하면 항문이 불편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변을 보기 위해서 화장실에 앉아있어야 할 시간은 3분이내입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계시면 항문근처의 혈관이 부어서 배변후 개운하지 못하면 뭔가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 때 변을 닦으면 깨끗이 닦이지 않고 분비물이나 변찌꺼기가 자꾸 묻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배변시간은 3분이내로 항상 짧아야 합니다. 둘째는 변을 잘 보기 위해서는 항상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루 세끼식사를 하시고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면 변이 부드러워지고 배변후 항문이 불편해지지 않습니다. 세번째는 일상생활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안됩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을 하신다면 중간에 잠깐씩 일어나 항문에 가해지는 압박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항문이 지속적으로 붓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즉 중간중간 자세 변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네번째는 일상생활에서 음식이나 환경에 따라서 변비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항문에 가해지는 압박이 커져서 항문울혈이 있을 수 있고 또 항문이 개운치 못해 휴지로 계속 닦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온수좌욕을 하시면 빠른 시간안에 증상이 개선 될 것입니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시도를 해보시고 그래도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항문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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