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치루 수술후 낫지가 않아요.... | 이름 | 치루재발 | ||
날짜 | 2014.07.15 | 조회수 | 3072 | ||
확인 | 완료 | ||||
내용 | 다른 외과 병원에서 2월 중순 치루 수술을 했는데요..아직도 고름과 피가나오고있고 낫지가 않아요. 수술 당시에도 고름 나오는 위치가 꼬리뼈 쪽에 있었고, 항문안에는 염증이없어 항문을 관통하지않고 7~8cm 정도 레이저로 관을 꺼내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상태가 호전되지않아 물어보니 원발병부의 위치를 정확히 찾지못해 재수술을 해야할것 같다고 합니다...지금까지 관리가 너무 힘들고... 꼭 완치하고싶어 김영선 원장님께 여쭈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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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항문치루는 치루의 type에 따라서 수술방법이 달라지고 예후가 각기 다릅니다. 특히 최초 염증을 유발시킨 원발부위를 찾아서 완벽하게 제거해주어야 재발되지 않는데 이를 찾지 못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치루의 길이 항문을 관통하지 않고 직장과 평행하게 7~8cm이상 올라가는 경우는 고위치루로서 치료가 까다롭고 수술시 자칫 항문거근이란 근육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때는 항문이 열리고 닫히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합병증때문에 항문외과의사들이 가장 꺼리는 경우입니다. 문의하신 분의 경우에는 1차수술을 받으셨는데 재발하신 경우이므로 다시 수술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원발부인 치루 내공을 반드시 찾아서 제거를 해주어야만 하므로 필요한 검사들을 통해서 치루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원발부를 제거하지 못하면 또다시 재발합니다. 필요한 검사로는 항문초음파뿐만 아니라 치루외공을 통해서 방사선용 염색약을 주사하여 어느부위로 약이 빠져나오는지 확인하는 X선 검사를 병행하여 치루의 길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차의원이 아닌 2차, 3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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