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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핵수술 이름 주희
날짜 2015.02.24 조회수 1761
확인  완료 
내용 1월17일에 내치핵수술을 받았습니다.
한달이 좀 넘었는데요, 식이섬유를 잘 먹고 있어서 배변은 하루 한번 부드럽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배변시 통증이 있고(다친부분을 계속 건드리는 듯한 아린 아픔), 참을만한 통증이 배변시 외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선홍색 피는 아니지만, 피가 살짝 비칠때도 있고, 고름도 나오는 편입니다.
좌욕도 하루에 두번씩 잘 해주고 있는데요 ...
보통 한달쯤이면 통증이 거의 없다고 해서 ㅠㅠㅠㅠㅠ
제가 좀 더디 낫는 편인지... 아니면 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다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하는건가요?? ㅠ_ㅠ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나아지는 걸까요 ...?
답변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치핵 수술후 약 3~4주가 지나면 수술부위가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아물게 됩니다. 이때 항문점막의 신축성이 조금 떨어지면서 배변시 항문이 원할히 열리지 못하고 조금 뻑뻑하게 벌어집니다. 그래서 배변시 항문이 약간 거북하며 변이 조금만 굵거나 조금 딱딱해져도 수술부위에 살짝 상처가 나면서 약간 통증이 있거나 피가 조금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온수좌욕을 해주시면 부드럽게 풀어집니다. 완전히 풀어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6~8주입니다. 사람마다 상처가 풀어지는 시간에 있어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