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 이름 | 차유진 | ||
날짜 | 2000.08.25 | 조회수 | 2657 | ||
확인 | 완료 | ||||
내용 | 11월에 수능을 볼 수험생입니다.고3병 중의 하나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 습니다.작년 이 맘 떄쯤부터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하는 서리가 나기시작하고 아 침엔 설사 저녁엔 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시도때도 없이 화장실에 가서 20분씩 앉아있자니 시간이 아깝고 학교 애들 눈치가 보이고..너무 괴로워요.약은 1년째 먹고 있는 데 오히려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재발 할 수있는 일은 다 가르쳐주 세요. |
||||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정신적으로도 힘이 드는데 육체적으로 함께 고통받으니 저도 마 음이 아픕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다른 장질환이 없으면서 설사, 변비, 복통등이 있는 병으로 그원 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원인, 장의 운동이상, 음식에 의 한 알레르기반응, 장운동을 조절하는 신경의 이상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형은 변비형, 설사형, 변비설사교체형,점액형, 가스형등이 있는데 문의하신 환자분은 변비, 설사 교체형인것 같군요. 치료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거나 전신의 긴장을 완전히 해소시켜 심리적인 안 정을 취해야 하는데, 학생의 경우 수험생이라 시험이 끝날 때까지 점점 더 긴장이 될텐 데 이를 어떻게 적절히 이겨나가느냐에 달려있는 것같습니다. 우선 식사요법으로 고섬유식을 하시고 야채를 날로 먹거나 국이나 찌개에 삶아 많은 양 을 섭취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장내 가스가 차는 음식을 삼가합니다. 즉 탄산음료, 흡 연, 껌, 빠른 식사, 고지방식사,우유등을 삼가합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날 때까지 규칙적인 생활과 규칙적이 배변습관, 규칙적인 수면을 하도 록 합니다. 그리고 틈틈히 체조, 스트레칭등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수능시험이라는 큰 벽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시험이 끝 날 때까지 약물에 의존할 수밖에 없군요. 단순히 약국에서 약을 사먹지 마시고 한번쯤 병원에서 진찰후 적절한 약을 복용하도록 하십시요 수능시험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