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당신의 아침을 위해 상쾌한장문외과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료상담
| 제목 | 수술 문의 드립니다. | 이름 | ㅇㅇ | ||
| 날짜 | 2015.09.04 | 조회수 | 1865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치핵이 가끔 돌출됐었는데 다시 들어가길래 자연치유가 됐나싶어 크게 개의치 않다가 현재는 배변시 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계속 밖으로 돌출되어있는 상태인데요. 출혈이나 통증은 아직 없지만 제 자체적인 판단으로는 외치핵 4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평소에 잔뇨감도 부쩍 생겼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중기 임산부여서 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철분제를 복용하기 시작해서 변비가 더 심해질까 걱정도 되고요. 혹은 임산부는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어떤 치료가 가장 권장할만한지 알려주세요. 진찰을 해보셔야 알겠지만 외치핵 3~4기라는 전제로 소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임산부에게 있어서 치핵이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병입니다. 약물을 사용할 수도 없고 더구나 수술은 산모가 위태로운 상태가 아니면 할 수없는 그런 질병으로 오로지 배변습관과 식사습관을 잘 조절하시고 온수좌욕을 꾸준히 하셔셔 병이 진행되어 악화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우선 하루 세끼 식사를 잘 하시고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야채와 과일등을 매일 같이 많이 드시고 물도 많이 마셔서 변을 항상 부드럽게 해주셔야 합니다. 철분제를 복용하시면 더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더욱 신경쓰셔야 합니다. 화장실은 변의가 있으면 참지 말고 바로 가셔서 변을 보시되 가능한 3분이상 변기에 앉아있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항문의 혈관이 압박을 받아 더욱 붓게 되어 튀어나오는 치핵이 커지게 됩니다. 온수좌욕을 약 40도정도의 뜨거운 물에 항문을 약 10분정도 담그고 앉아있는 것을 말하며 하루 최소 2회이상(하루 4회정도가 적절함)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한 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