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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달에 혈전성 외치질(작은 콩알)2개 로 수술을 했습니다.. 이름 김민수
날짜 2000.09.19 조회수 3381
확인  완료 
내용 예 올 3월달에 혈전성 외치질(작은 콩알)2개 로 수술을 했습니다..

근데 그작은수술로 인해 고생은3달가량했습니다..

저는 수술하고 빨리 군대를가야 하기에 수술을 했는데 지금은 휴유

증이 있는것 같아서 여쭈어 봅니다.

일단 항문이 딱딱하고 똥이 무르게 나옵니다..(떡가래가 뽑히면서도 변기안에서

떡이 됨..)넘 불안해요 이게 뭔병인지 딱딱하고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아프

구여..(특히 운전)

그라고여 똥을누고 다시만지면 (물론 깨끗히 씻지여..)

물같은게 항문에 나와있어여..이게 변인것같은데여..항상 촛촉히 젹셔 있습니다..

물기가 없으면 또 간질거리기도하고 밖에 오래 다니면 물기떄메 짓니겨서

엉덩이가 아픕니다..

아 어떻게 치료를 받고 울 나라 지키러 갈수 있을까여..?
답변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혈전성 외치핵은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요법으로 치료를 해도 좋아질 수 있는 경우가 많
습니다. 하지만 수술은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고 또한 문의하신 분이 군대에
입대할 입장이면 수술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질문하신 내용으론 수술후 후유증으로 항문괄약근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항문괄약
근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술상처가 나아가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항문기능의 저하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
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항문상태를 확인해야만 설명이 가능할 것같습니다.

항문외과에서 진찰을 먼저하신 후 정확한 설명을 듣도록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