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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생님 제발 봐 주세요 ... 이름 강은진
날짜 2001.04.13 조회수 2364
확인  완료 
내용 저는 요 2달 동안 참 많이 울었던것 같습니다.
그이유는 변비인줄만 알았던...것이
언젠가 부터 자꾸 가스가 생기고..
겉잡을수 없을 만큼 심해졌습니다.
저는 학생이고 해서 학교생활도 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에 들립니다.
하루에 꼭 식후에는 화장실에가고 싶고 가스가 생깁니다.
하루에 3번 배변을 하지 않으면 학교생활 하기가 힙듭니다.
중3이여서 고등학교도 들어가야하는데..수업도 가스때문에 신경쓰다보면 못들을
때가 많습니다.
약국에가서 비싼 변비약도 먹어보고.
증상을 애기해서 약을 지었지만...
아무 효혐이 없습니다.
뉴스에서 우연히 나하구 비슷한 증세를 보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힘듭니다.............
답변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오랜기간동안 변비로 인해 장기능에 변화가 생겨 오는 증상같습니다. 처음 변비로 인해
서 자꾸 아래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며 항상 묵직하게 뭔가 잡아당기는 듯한 증상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점차 장기능에 변화가 오면서 배변습관이 달라지게 됩니다.

단순한 변비약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평소 음식을 먹는 식생활 습관, 변을 보
는 습관, 주변환경등 여러가지 요인을 함께 해결해주어야 증상이 없어질 것입니다.

가까운 항문외과에 가셔서 단순한 증상이 아닌 자세한 생활습관등을 말씀하시고 자세한
상담을 받아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