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대변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아주 심각한 상황이요,,) | 이름 | 김성현 | ||
날짜 | 2001.06.19 | 조회수 | 2342 | ||
확인 | 완료 | ||||
내용 | 안녕하세요...야후에서 서핑하다가 여기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겪고 있는 것 부터 말씀을 드릴께요.. 오늘 정확히 몇일만인지는 모르겠으나..한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다가 대변을 보게 됐는데...항문이 찢어질듯한 통증이 생기고..붉고 선명한 피가 계속 나왔습니다.. 대변을 자주 보지 못해서 그런지..덩어리의 크기가 크고..그로인해 항문의 통증이 심해지고.. 그치만 변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신경쓸일이 많았고 대변을 볼때 피가 나는 일이 몇달전부터 나타나기시작했습니 다. 조금씩 날때도 있었으나..간혹은 소스라치게 놀랄정도로 많은 피가 나올때도 있었 습니다.. 저는 단순히 변비라고 생각하고..피가 나와도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았습니다. 변비와 치칠의 구분이라든지...항문건강은 한번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오늘 대변을 보고 나서..약간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오늘본 대변은 정말 돌처럼 단단했구요... 식사는 육식을 주로 하는편입니다.. 어릴때부터 편식이 심해 야채종류는 먹지를 못하구요.. 식사시간도 매우 불규칙적입니다.. 안먹을땐 아무것도 입에 안대고..음식이 당길때는 최대의 포만감을 느낄때까지 먹는 편이구요.. 운동은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우울증으로 많은 신경을 써서... 신경성에 의한 거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생각됩니다..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지...과일이나 야채종류의 식이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혹..너무 증세를 방치해 심각한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82년생이구요...최근1년사이에 변을 보기가 힘들어졌구요.. 언제 대변을 봤는지 따로 체크를 해본적이 없구요.. 그냥 무심히 넘겨버렸는데.. 오늘 대변을 보고 건강상의 문제가 많이 걱정됩니다.. 글이 길었습니다만...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p.s 이멜로 아주 자세한 대답부탁드려도 될까요?... |
||||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심한 변비에 의한 치열이나 치핵(치질)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E-Mail 을 보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