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것 같은데여.. | 이름 | 김용환 | ||
날짜 | 2001.06.17 | 조회수 | 3333 | ||
확인 | 완료 | ||||
내용 | 한 일년째 이런 증상을 보이는데여.. 복부 팽만감에 잦은 트림과 방구 그리고 요 즘들어서는 자주 설사를 합니다.그리구 잘땐 전혀 못느끼는데여 잠이 깨면 왼쪽 옆구리가 조금씩 경미하게 쑤시는 거 같은데여 이건 어떤 증상인가여? 그리구 하 나 더 여쭈자면 지금은 금연하고 있습니다만 얼마전 까지는 담배만 피우면 배에 서 열이나고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설사를 하기두 했습니다. 혈변을 본적은 한번 두 없구여 살이 빠지거나 밥맛이 없던 적두 없었거든요 과민성대장 증후군인 경우 에두 왼쪽 옆구리-허리 부분이 약간씩 쑤실 수 있는 건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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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 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은 대부분 좌측 하복부에 있습니다. 이는 직장과 에스상 결장 의 장운동이상으로 장운동이 감소되므로 이 부분에 통증이 있습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숫자에서 좌측의 하행결장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 문의하신 분의 경우처럼 왼 쪽 옆구리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팽만감이나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흡연은 우리 몸에 절대 해로운 것으로 가급적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담배를 피 웠다고 해서 바로 우리몸에 이상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 동안 흡연을 계속하면 니 코틴 성분과 타르 성분이 폐,신경계 이상을 초래하여 중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티 코틴 성분이 근육의 수축작용을 방해하여 이완을 시키므로 소화기관의 기능이상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금연을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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