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만성치열이라고 하던데.. | 이름 | 여고생 | ||
날짜 | 2001.07.23 | 조회수 | 2370 | ||
확인 | 완료 | ||||
내용 | 몇년전 부터 항문에서 피가 나오고 소변이 묻으면 따갑고 , 항문옆에 살점이 붙어 서 달랑달랑 그래서여 ..병원에 가려고 맘먹고 하다가 겁두 나구 챙피해서 안갔다 가 오널 다녀왔습니다.방학기간에만 시간이 나니까.. 근데여..만성 치열이라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24만원 정도이고 2박 3일 정도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여.. 가격이랑 2박도 부담이 되거든여..그래서 모 레이저 같은걸로 해서 당일날 퇴원하 거나 아니면 좀 가격이 저렴할 순 없나여?? 그리고 오널 제가 간 병원은여..의사가 TV보면서 예기하면서 하구여..사람들도 별 로 없어서 불안하거든여..치열수술같은건 아무나 할수 있나여??전문의가 아니더라 도 말입니다..또 얼마나 아픈지..겁납니다..김영선외과는 시설이 깨끗하고 편한 지도 알고 싶습니다.그리고 토요일날 입원해서 월요일날 퇴원이 가능한지도여.. 알려주세여..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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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치열이란 대부분이 딱딱한 대변으로 항문관이 손상을 받아서 생기며 항문뒤쪽 근육이 약 해서 주로 이곳이 많이 찢어집니다. 급성일때는 상처가 깊지 않아 초기 치료를 잘하면 깨끗이 나을 수 있지만 치료를 하지 않아 재발이 반복하고 괄약근의 경련이 가해져 만성 이 되면 상처는 깊어져 궤양을 형성하고 2차적으로 피부꼬리가 생겨 항문밖으로 튀어나 오며 항문비대유두가 항문안쪽에 생깁니다. 만성치열은 수술로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술은 내괄약근의 측방절개술로 레이져, 전기소작술, 메스를 이용한 절개술 어느 방법 이던간에 통증이 동반되고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약 2박3일정도의 입원이 필요합니 다. 수술비용도 비슷하며 그 정도의 비용이면 아주 저렴한 경우일 것입니다. 수술은 의 사라면 어느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후 올 수 있는 합병증 또는 후유증을 고려하여 항문전문외과에서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요일 입원하여 수술후 월 요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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