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이런질문 해도 되나 모르겠군요... | 이름 | 장구성 | ||
날짜 | 2001.12.04 | 조회수 | 2049 | ||
확인 | 완료 | ||||
내용 | 제가... 얼마전 항문치열로 고생했습니다. 병원을 2주동안 다녀서 완치됐습니다. 이젠 뭐 시원하게 대변도 보고 피도 안 나고 아픈것도 없져.. 근데 궁금한게 있어요. 재발 방지나 예방 차원에서 물어보는건데여. 항문에 무리가 안 가는 자세가 어떤자세가 좋나요?? 땅바닥에 엎드려 있는 자세,서 있는 자세,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땅바닥에 그냥 누워 있는 자세... 등등요. 전 항문 걱정때메 공부할때두 침대에 엎드려 합니다. 왜냐면 항문에 무리를 안 주려구요..(워낙 치열때메 고생 마니해서 ㅜ.ㅜ) 글구 마지막 질문으로요... 여자친구랑 성관계 가지는게 치질에 안 좋나요?? 여자친구가 자꾸 하자고 해요... 전 항문걱정때메 혹시 다시 재발할까봐 그럴 엄 두도 안납니다.. ㅜ.ㅜ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항문 치열이란 항문관 뒷쪽의 근육이 딱딱한 변에 의한 기계적인 손상으로 찢어져 배변 시 통증이 심하게 오면서 새빨간 피가 한두방울 묻어 나오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원인은 딱딱한 변이나 화장실에 앉아 갑자기 큰힘을 주거나 오래 앉아있는 경우 에 손상이 오며 평소 앉아 있는 자세나 생활습관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성생활은 큰 지장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