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이거 너무나 걱정됩니다.. | 이름 | 이승우 | ||
날짜 | 2002.04.05 | 조회수 | 2254 | ||
확인 | 완료 | ||||
내용 | 안녕하세요.. 얼마전 뭘 잘못 먹었는지 배에서 꾸룩꾸룩 거리더니 설사(완전 물변)했습니다..그런일이 있은 후 몇일을 설사정도 했습니다.. 그런데..아무생각없이 그러녀니 했는데...집밖에서 전화를 받다가 배가 아프더니..순간적으로 쭉 바지에 쌌는데..설사려니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날계란흰자처럼 끈적끈적한 액체에 케찹을 넣은 것처럼(피처럼보임)나온것이였습니다.그후 배변에 신경이 쓰이더군요..그 후 대변을 넣고 휴지로 닦으면 끈적끈적한 액체가 함께 나오는 것 같습니다..또 남새는 멸치젓갈 썩은 냄새가 나고요..혹시 무서운 병이라도 걸린 것이 아닐까요? 증세가 이상하죠?..전 첨이에요..좀 두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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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설사를 하면 항문관내 점막이 붓는 경우가 많아 점액질을 분비하는 항문샘에 염증이 자주 발생합니다.그래서 가끔 악취가 나는 수가 있습니다. 또 점막이 부어 배변시 점막에 상처가 나서 출혈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우선 온수좌욕을 하시고 설사가 멎고 며칠지나면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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