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당신의 아침을 위해 상쾌한장문외과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료상담
| 제목 |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맹장염.. | 이름 | 박범화 | ||
| 날짜 | 2002.10.24 | 조회수 | 2532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 3주전쯤 배가 아파서 외과가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받고 몇일약먹다가 말앗거든요 근데 한 3일전쯤부터 오른쪽 골반부위둘레(특히 대각선 배꼽쪽)가 콕콕쑤시듯아파서요 눌러서 아프거나 걸을때 아픈건 업구요 설사나오는것도 아니고 배변량이 조금 적구요 좀더 아파진것같기도 하구요 아픈부위는 맹장부위같은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맹장쪽이 아플수도 잇나요? 다시 외과가바야할까요? 맹장염인지 걱정이 무지 되요.. 배를 갈라보기전엔 맹장염인지아닌지 확실하지 않다고 들어서 두렵네요 ,,,, 그럼 수고하세요 |
||||
| 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모든 대장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소견이 없으면서 변비나 설사등과 함께 복통이 있거나 배변습관등의 변화등 다양한 소화기관의 증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흔한 소화기계의 질환입니다. 맹장염이란 작은창자와 큰창자가 만나는 곳 바로 끝부분의 큰창자에 달려 있는 충수돌기염을 말하는 것으로 증상과 이학적소견, 방사선 검사등을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측 하복부 통증이 있을 때 X-ray(단순 복부 촬영)를 찍어 보면 대변이 많이 고여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도 마치 충수졸기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될 경우 외과에서 단순복부촬영을 해보시고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