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목 | 항문질환인데 무슨질환인지 모르겠어요.. | 이름 | 박준 | ||
날짜 | 2002.12.25 | 조회수 | 2068 | ||
확인 | 완료 | ||||
내용 | 안녕하세여 부천시 원미구에 사는 20살 남자 입니다. 1~2개월 전부터.. 대변을 보고 나서 휴지로 닦고 나면.. 뭔가 항문이 굉장히 뻑뻑한 느낌이 납니다. 항문 피부(라고 해야하나..)가 딱 들러붙어 있는듯한 불쾌한 느낌있죠..?? 그래서.. 거리에서 걸어다닐때 신경이 굉장히 쓰여서.. 양쪽 엉덩이에 손을 데고 인위적으로 떼는데.. 그러는데도 계속 들러붙습니다.. 느낌이 굉장히 안좋게.. 근데.. 거리에서 그러고 다니면.. 사람들이 굉장히 안좋게 봅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증상을 말하니 '치질'연고를 주더군요.. 바르고 나선 괜찮지만.. 나아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치료제'가 아니라.. 바를때만 괜찮아지는 '임시방편'제 인것만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평생 매일 바를수만은 없는데..(1개월이상 발라봤지만 전혀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물기가 없이 건조한듯한 느낌에.. 배변후 휴지에 물을 묻혀 닦아봐도.. 따갑기만 하고 소용없습니다.. 혹시 상처가 있지않나해서.. 외상용연고를 발라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치열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만.. 특별히 항문에서 피도 안나는데.. 생활하는데 그다지 지장은 없지만.. 다만 항문이 뻣뻣하게 딱 들러붙어 있는 듯한 불쾌한 느낌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신경안쓸려고 해도 무쟈게 신경쓰입니다. 대체 전 어쩌면 좋겠습니까..??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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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항문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한 치핵으로 보기에는 다른 문제점이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항문과 직장을 직접 검사받아 보시고 자세한 설명을 듣도록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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